(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협녀: 칼의 기억’에서 이병헌-전도연-김고은이 호흡을 맞춘다.
2014년 개봉 예정인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에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 이병헌 / (주)티피에스컴퍼니
▲ 전도연 / (주)티피에스컴퍼니
▲ 김고은 / (주)티피에스컴퍼니
‘협녀’는 고려 말, 당대 최고의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써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영화다.
이병헌은 ‘협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려하던 중 최근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게 됐으며 전도연은 영화 ‘인어공주’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박흥식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더불어 영화 ‘은교’로 데뷔해 작년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거의 모든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김고은까지 가세해 세 배우의 합작품으로 탄생할 ‘협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7/08 11:25 송고  |  ChoiYoungAh@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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