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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48’ 강혜원-사토 미나미, 국경 초월…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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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AKB48 연구생 사토 미나미와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강혜원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최근 Mnet ‘PRODUCE48’에 출연 중인 사토 미나미와 강혜원의 특별한 우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혜원-사토 미나미 / Mnet ‘PRODUCE48’ 방송 캡처
강혜원-사토 미나미 / Mnet ‘PRODUCE48’ 방송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PRODUCE48’ 8화에서 강혜원과 사토 나나미는 커플 팔찌를 맞추는가 하면, 연습 내내 붙어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혜원의 별명이 ‘미나미맘’, ‘미나미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그룹 배틀 평가 미션 때 ‘붐바야’ 2조로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3위를 차지한 강혜원은 소감으로 “미나미 너랑 친구 할 수 있고 같이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우리가 떨어지게 되더라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토 미나미-강혜원 / Mnet ‘PRODUCE48’ 방송 캡처
사토 미나미-강혜원 / Mnet ‘PRODUCE48’ 방송 캡처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아쉽게 39위를 기록하며 방출된 사토 미나미 역시 최근 쇼룸을 통해 강혜원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강짱이 선물도 보내줬다”고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나미 분량만 충분했어도 살아 남았을 것 같다”, “안준영이 원한 게 이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이었을 듯”, “미나미 고생했어ㅠㅠ”, “혜원아 데뷔까지 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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