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송성호 매니저가 육회 비빔밥을 먹었다.
4일 방송된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미용실에서 준비하는 동안 송성호에게 식사를 하고 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원기 회복에 최고다. 비싼 만 구천 원이야. 어제는 대서였으니까 쏠게”라며 육회비빔밥을 추천했다.
특히 이영자는 두 가지 메뉴를 추천했다. 톳이 들어간 문어 비빔밥과 소 엉덩이살인 우둔살 육회비빔밥이 후보.
이영자는 실감나는 맛을 설명하며 송성호 매니저에게 선택권을 넘겼다.
이어 송성호는 식당을 향했고 이영자가 한 말을 알았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담근 시골 된장을 먼저 먹어줘야 해. 노폐물을 없애줘. 그다음 백김치를 먹어. 우둔살 비비기 전에 두 점 정도 먹고 고소하지 않으면 바꿔 달라고 해. 36시간 숙성돼야 그 맛이 나와. 고추장이 없어. 넣으면 맛을 다 해쳐”라고 설명헀다.
또한 이영자는 미용실 원장에게 “요즘에 입맛이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또 다시 “옛날에 시골 할머니 댁에 가면 그때는 왜 그렇게 짜장 라면 같은 게 먹고 싶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