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50조 보물선 논란 돈스코이호에 관해 다뤘다.
돈스코이호는 2003년에 이미 해양과학기술원과 동아건설이 3년에 걸쳐 발견한 적이 있었다.
신일그룹 진교중 씨는 어떻게 한번에 걸쳐 찾아낼 수 있었을까?
진교중 씨는 러시아 박물관에서 지도를 찾아 돈스코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국해양개발에서는 진교중 씨의 지도가 정확한 좌표가 없다고 나온다.
진교중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 것이다.
2003년 진교중 씨와 함께 했던 제보자가 그 해답을 말했다.
당시 유지범 회장, 즉 신일그룹의 진짜 회장이 돈스코이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USB를 건넸다는 것.
진교중 씨는 그 USB를 받아놓고 자신들이 직접 찾았다고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더 들어보면 황당하다.
게다가 2003년 탐사팀은 돈스코이호를 발견한 경로도 비밀로 하지 않고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4 2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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