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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준금, 여수 해상 케이블카 유리바닥 보고 기겁 ··· 나이답지 않은 데시벨로 ‘아악’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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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박준금, 김영란, 김혜정이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탔다.

 

 

 

4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스폐셜 힐링여행 편’이 방송됐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 박준금, 김영란, 김혜정이 여수로 힐링여행을 떠났다. 여수에 도착한 네 사람은 여수의 명물인 해상 케이블카를 탔다. 해상 케이블카를 타기 전, 네 사람은 연신 들뜬 모습이었다. 그런데 해상 케이블카에 오르자마자 휑하니 뚫려 있는 케이블카의 유리바닥에 네 사람은 동시에 기겁했다. 박준금은 해상 케이블카가 출발하자 비명을 질렀다.

 

 

해상 케이블카 안에서 박원숙, 박준금, 김영란, 김혜정은 여수의 바다 풍경을 원없이 감상했다. 박준금은 비명을 질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해상 케이블카를 타니 여수가 한눈에 다 들어와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원래 이런 거 되게 무서워하는데 오늘을 동생들과 함께 하니 하나도 안 무섭다고 말했다. 또 죽어도 좋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박원숙, 박준금, 김영란, 김혜정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는 내내 발아래 펼쳐진 푸른 여수 바다를 만끽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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