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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 정준호와 오붓한 극장 데이트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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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제작: 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에서 염정아와 정준호의 오붓한 극장 데이트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정준호 / 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가 본격적인 크로스 로맨스를 시작으로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며 갈수록 흥미진진 해지고 있는 가운데 염정아와 정준호가 이번에는 오붓한 극장 데이트를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파격적인 키스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염정아와 정준호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하게 되면서 서로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조심스레 확인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두 사람의 파릇파릇한 설레는 감정으로 가득했던 첫 데이트는 아름답게 마무리 되지 않았다.
 
염정아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절친 윤지민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김유석의 동생과 함께 목격하게 되면서 초유의 비상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의 탄생을 언급했을 정도로 남다른 의리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물론 부부만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비밀이 없이 지내왔던 절친이었기에 윤지민이 목격한 염정아와 정준호의 모습은 가히 충격으로 다가오기 충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함께 목격한 사람은 다름아닌 염정아의 남편인 김유석의 친 동생이었기에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며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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