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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원준, 귀가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세상은 나에게’ 열창하는 민우혁 무대 장악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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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김원준의 ‘세상은 나에게’를 불렀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김원준의 ‘세상은 나에게’를 부르는 모습이 방송됐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오늘의 전설 김원준의 ‘세상은 나에게’를 불렀다. ‘세상은 나에게’는 1995년에 방영되었으며, 김원준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 KBS 드라마 ‘창공’의 주제가이다.

 

 

 

민우혁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 위에 등장했다. 오늘 민우혁의 무대는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민우혁은 차분하게 도입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차분하게 노래를 하면서도 민우혁 특유의 깔끔한 중저음 보이스가 가진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노래가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민우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의자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또 민우혁과 관객, 김원준 모두가 흥겨움에 몸을 들썩이기도 했다. 한창 흥에 겨웠던 노래는 끝부분에서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민우혁은 의자 위에 올라가 마지막 소절을 부르는 것으로 노래를 마무리했다.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답게 노래를 부르는 내내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시원하게 했다.

 

 

 

민우혁의 노래를 들은 호야는 노래를 뮤지컬 스타일로 바꾸니 원곡의 감동이 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민우혁 본인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말로 민우혁의 무대를 본 소감을 말했다. 김원준은 민우혁의 무대 장악력을 극찬했다. 민우혁은 온앤오프와 대결에서 명곡판정단의 선택을 받고 1승을 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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