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공작’이 실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을 소개했다.
이날 MC들은 분단시대 이면을 조명한 실제 첩보영화, ‘공작’을 소개했다.
실제 남북한에서 벌어진 첩보전을 다룬 영화라는 것. 설마 이런 일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형 첩보물로 세계 영화인을 사로 잡았다.
황정민은 “속고속이는 사람들, 구강액션 많이 했다”고 말했다.
90년대 초 한반도엔 보이지 않는 전쟁이 계속 되고 있었다. 남과 북이 치열한 공작을 벌이고 있었다고.
북핵이 있을 수 있단 가능성을 입수하며, 북한 권력층에 침투하란 지시를 받았다.
상대방의 고도 심리싸움, 남북사이 긴장감과 미묘한 거리를 안기며 어떤 재미를 전할지 기대감을 안겼다. 영화보다 더 영하같은 이 이야기는 해외에서부터 벌써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4 1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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