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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엘도라도의 전설, 무이스카의 뗏목이 있었던 현장인 구아타비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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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매혹의 땅, 콜롬비아’가 방송됐다
제작진은 황금의 문명 보고타로 향하는 길에서 국립중앙은행 소속의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었다.
국립중앙은행이 포포로 유물을 구입하면서 개관된 박물관이었다.
유물을 녹여 금을 채취하는 것을 막고 콜롬비아의 문화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박물관에는 새와 재규어, 박쥐 등 동물들을 금 유물로 표현해 과거 신과 연결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진은 드디어 그 유명한 무이스카 뗏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이스카 뗏목.
온 몸에 금을 바른 추장이 호수에 뛰어들고 원주민들이 각종 금 유물을 내던졌을 때 사용됐다는 뗏목이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그리고 제작진은 그 유명한 구아타비타 호수를 찾았다.

무이스카족의 후손은 조상들이 금을 부로 인지하지 않고 신과 연결하는 상징으로 여겼다고 말한다.
인간의 욕망이 숨쉬고 있는 구아타비아 호수를 떠나며 제작진 역시 금 유물이라는 욕망의 길을 걸어온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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