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Mnet ‘프로듀스48’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 가운데, 놀라운 결과가 속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2차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1위부터 30위까지는 다음 미션인 콘셉트 평가에 도전. 이 밖의 순위권에 랭크된 연습생은 방출로 더 이상 도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다.
이날 29위는 RBW 나고은이 차지했다. 보컬 미션곡 ‘에너제틱’에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인 나고은은 29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미션을 이어가게 됐다.
‘프로미스 나인’으로 한 차례 데뷔,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됐던 스톤뮤직 장규리는 26위로 순위가 하락해 아슬아슬하게 방출을 면했다. 계속해서 순위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앞선 미션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랩 전체 1등을 차지한 큐브 한초원은 10만 5천표의 베네핏에 힘입어 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47위에서 9위까지 놀라운 도약이었다.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했던 플레디스 이가은은 총 득표수 808,425표를 기록. 8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7위는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포지션 평가 댄스 미션에서 팀내 1등을 차지해 5000표의 베네핏을 얻은 얼반웍스 김민주는 총 860,341표로 6위로 도약. 데뷔권에 진입했다.
한편, 청순한 외모에 반전 랩 실력으로 이목을 모은 에잇디 강혜원은 3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전체 1위는 최연소 참가자인 스타쉽 장원영이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