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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하나뿐인 내편’으로 7년만에 주말드라마 복귀…‘긍정의 아이콘’ 김도란 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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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이가 빛나는 연기력을 예고했다. 

3일 KBS2 측은  유이가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 주인공 김도란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미우나 고우나’,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매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완벽한 아내’,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유이는 갑자기 찾아온 고난과 역경에도 꿋꿋이 버텨내며 당차게 살아가는 ‘김도란’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그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브라운관에 펼쳐낼 전망.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오작교 형제들’ 이후 7년 만에 복귀하는 KBS 주말드라마를 통해 연기인생의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유이는 “긍정의 아이콘 ‘김도란’ 캐릭터에 점점 매료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도란이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의지를 다졌다.

한편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줄 단 한 사람’을 통해 삶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스한 색채로 그려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다음달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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