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방구석 1열’에서는 이재용 감독이 출연했다.
영화 ‘스캔들’을 시작할 때 ‘정사’에서 같이 작업했던 이정재와 이미숙을 생각했으나 이정재의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배용준에게 제의를 했는데 그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전했다.
밤 12시에 이재용 감독과 분장팀, 그리고 배용준이 비밀 회동을 했다. 배용준에게 수염을 붙이고 상투까지 틀어서 역할이 어울리는지 확인해 봤다는 것이다.
만일에 역할이 맞지 않게 되면 서로 영원히 말을 하지 않기로 약속까지 했다고 한다.
또 전도연은 자유롭게 연기하는 배우인데 초 단위로 연기를 지도하다 보니 매우 힘들어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3 19: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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