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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썸머무비’...‘맘마미아!2’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의상+안무 프로덕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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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가 완벽한 뮤지컬 영화를 탄생시킨 명품 프로덕션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맘마미아!2’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바로 의상이다. 젊은 도나의 회상 장면이 현재와 교차되면서 1979년의 시간으로 황홀한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되는 만큼, 미쉘 클랩턴 의상 감독은 70년대의 레트로 스타일과 현재에도 유행하는 스타일을 적절히 가미해 보는 눈이 즐거운 의상을 완성해냈다. 캐릭터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의상은 극중에 활기를 불어넣어 배우들은 물론 올 파커 감독까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릴리 제임스는 “감독님이 골라놓은 의상을 보며 그가 도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완벽히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젊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냈다”라고 말할 정도로 의상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답게, 의상 역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포인트들을 통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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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하나의 완벽한 뮤지컬 영화의 탄생은 안무를 담당한 앤소니 반 라스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편 ‘맘마미아!’부터 함께한 그는 OST가 흘러나오는 장면마다 특색 있는 안무를 연출해 관객들이 기념할 만한 순간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영화의 백미인 ‘Dancing Queen’ 장면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오리지널 캐스트들도 함께 등장해 장면을 풍성하게 완성하며 몸이 절로 반응하는 명장면을 완성했다. 이에 그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노래가 흘러가는 시작점과 끝나는 부분을 모두 완벽히 알아야 안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전하며 영화 속 황홀한 안무의 향연이 탄생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처럼 멋지고도 황홀한 프로덕션을 구축한 ‘맘마미아!2’에 대해 올 파커 감독은 “‘맘마미아!’ 첫 번째 영화를 보신 분들, 그리고 ‘맘마미아!2’를 맞이하게 된 새로운 관객들, 두 관객층 모두 작품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정말 멋진 배우들과 아름다운 음악 등 인생을 걸고 쏟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작품에 쏟아 부었다. 마지막까지 영화 속 음악, 즐거움, 행복, 감동 그리고 햇살까지 간직했으면 한다”고 관람 포인트와 작품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영화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올 여름 단 하나의 썸머 무비이자 웰메이드 의상, 안무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최강의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오는 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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