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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노약자+어린이 등 실외 활동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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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오늘(3일)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도심권(종로•용산•중구),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에 오존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3시에는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의 일부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0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까지 초래한다. 

 시는 오존주의보 발령 시 시민에게 실외활동•차량운행 자제를 권고한다. 다음날 오존 예보가 나쁨일 경우 대기배출사업장(1~3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동률 조정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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