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화제에 올랐다.
‘군도’는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향한 도적들의 통쾌한 액션 활극 ‘군도’는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 그리고 최고의 매력을 지닌 악역, 조윤으로 다시 태어난 강동원의 변신, 그리고 ‘군도’와 ‘조윤’의 대결 과정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담았다.
개봉 당시 4,775,811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