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사건 반장’에서는 돈스코이호의 홍보영상 도용 의혹을 다뤘다.
150조 보물선 논란이 일었던 돈스코이호의 홍보영상은 41초쯤 가량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한 언론에 의하면 2003년도에 공개됐던 해양과학기술원의 영상과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궤적이 너무나 똑같다는 것.
해양과학기술원은 애초부터 돈스코이호가 2003년에 발견된 것이라며 신일그룹의 발표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일그룹 투자 설명회에 공개됐던 영상 자료들도 전부 삭제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일그룹은 애초부터 돈스코이호의 유물 인양 의도조차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이 실체 없는 페이퍼 컴퍼니라는 정황도 나오고 있다.
애초부터 돈스코이호 인양은 신일그룹코인을 발행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3 15: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