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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결과 발표, “정시비율 45%↑” 지지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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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현재 중3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숙의 결과가 오늘 발표됐다.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는 두 차례의 숙의 토론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49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입 개편에 대한 4개의 공론화 의제 가운데, 정시모집 비율을 45%이상으로 확대하고, 현행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첫 번째 의제가 지지 비율 52.5%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수시·정시모집 비율은 대학 자율에 맡기고, 영어·한국사에 한해 도입된 절대평가를 수능 전 과목으로 확대하자는 두 번째 의제는 지지비율 48.1%로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두 의제의 지지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다면서, 절대 다수가 지지한 안은 없다고 공론화위원회는 분석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수능전형과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율에 대해서, 공론화위원회는 수능위주 전형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능 평가방식과 관련해서는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높은 지지를 보였다.

지지도 조사는 4가지 의제에 대해 리커트 척도 조사로 이뤄졌다.

이번 공론화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교육회의는 이달 중으로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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