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개리가 중국 SNS에서 먼저 8월 9일 컴백을 알린 가운데, 그가 과거 중국 예능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시선을 모은다.
개리는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텐센트TV 배탁료빙상 시즌2(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해 발매한 중국어 노래 ‘괜찮아’ 무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MC GOT7 잭슨과 더불어 SBS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한 송지효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방송에서 부른 곡은 “이건 어찌보면 나의 새로운 도전. 어쩔 때는 놀라기도 해’, ‘난 내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길 원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네티즌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리쌍으로 활동한 개리는 ‘광대’, ‘발레리노’,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으며,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6년 그는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한 후 연예 활동을 중단, 지난해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한편, 개리는 8월 7일 저녁 6시 신곡 ‘태양’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