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위키미키 최유정-오마이걸 유아-프로미스나인 송하영, 걸그룹 대표하는 ‘모찌상’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찹쌀떡처럼 하얀 피부와 쿡 찔러보고 싶게 만드는 귀여운 볼살로 이른바 ‘모찌상’으로 불리는 걸그룹 멤버들이 있다.

바로 위키미키(WekiMeki) 최유정,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 프로미스나인(fromis_9) 송하영이 그 주인공이다. 

▲ 위키미키(WekiMeki) 최유정

도톰한 입술과 매력적인 무쌍꺼풀을 가진 최유정. 그는 팬들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에 등장한 마조리카 닮은꼴로 유명하다. 

최유정은 특유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줬다. 특히 섹시부터 청순, 큐트까지 ‘다 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까지 갖췄다. 

2년 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3위로 최종 데뷔하며 기염을 토한 최유정. 

그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WEME’를 공개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위키미키(WekiMeki)는 오는 9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케이팝 콘서트 201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차는 큰 눈과 귀여운 볼살이 매력적인 오마이걸(OHMYGIRL) 유아.

활동명부터 매력적인 유아야말로 ‘모찌상’에 가장 부합하는 아이돌이 아닌가 싶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봄, 데뷔 앨범 ‘OH MY GIRL’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데뷔했다. 

팀에서 메인댄서와 리드포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유아는 무대에서 유독 돋보이는 멤버다. 독보적인 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빠져버리게 만든다. 유아의 친오빠 유준선 또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우월한 유전자를 증명한 바 있다. 

유아는 오마이걸 활동뿐만 아니라, 요리·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프로미스나인(fromis_9) 송하영

흰 피부에 귀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송하영.

송하영은 지난해 방영된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아이돌학교’는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걸그룹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 송하영은 ‘아이돌학교’ 최우수 학생 9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프로미스나인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돌학교’ 촬영 당시 송하영은 자신을 직접 ‘매력적인 모찌’라고 소개한 바. 또한 좋아하는 음식으로 고민없이 ‘빵’을 꼽기도 했다. 이에 송하영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송하빵’이라고 불린다는 후문. 

그는 ‘아이돌학교’에서 단 한 번도 데뷔권 순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첫 주 차 7위로 상위권에 등극한 뒤 바로 다음주에는 정상에 올라서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심쿵포인트인 어눌한 발음과 반전되는 파워풀한 댄스로 육성회원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 

한편, 1997년생인 송하영의 나이는 올해 22세다. 

송하영이 소속된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지난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발매하며 팬들 곁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