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나은, 솔직 입담으로 예능 섭렵…‘성형부터 연애’ 솔직 답변 ‘눈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나은은 조용할 줄 알았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라스’를 평정했다.

손나은은 “신비주의 콘셉트 담당이라 못했는데, 8년차가 되다 보니까 나가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도 하고 싶어졌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손나은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부터 성형과 관련된 답변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나은은 이상형으로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를 꼽았고,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데, 엄마가 운동선수를 되게 좋아하신다.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의 운동을 좋아한다. 최근엔 월드컵의 손흥민, 이용 선수 등을 보고 괜찮다고 하시더라. 엄마가 자이언츠 팬이라 이대호 선수도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또 손나은은 성형과 관련된 이야기에도 재치있게 답변했다.

손나은은 “너무 자연미인이다. 자연이죠? 솔직히 좀 했다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MBC 윤종신에게 “우리 처음 뵀죠?”라고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계속된 성형 관련 질문에 대해 “조금씩 관리는 한다”고 센스있게 답변했다.

손나은은 솔직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