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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가망 없는 죽을병 재확인…“남은 시간 나를 위해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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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는 김정현이 남은 시간을 자신을 위해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정현은 병원에서 다시 한 번 가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받고 왔다.

김정현은 의사에게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의미있게 보낼지 고민해보라고 했죠? 고민할 시간도 아껴야 하는거 아닌가? 시간이 없는데”라고 말한 뒤 병원에서 나왔다.

MBC ‘시간’ 방송 캡처
MBC ‘시간’ 방송 캡처

김정현은 “남은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살거다. 말리지 말라. 해외여행에 갈거고 쇼핑도 할거다”라고 말했다.

김정현은 이어 백화점에 가서 닥치는 대로 옷을 샀다.

MBC 드라마 ‘시간’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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