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긴급 검증! 돈스코이호 미스터리’를 주제로 방송했다.
돈스코이호는 왜 150조 보물선 논란이 생긴 걸까?
제작진은 150조의 근거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 근거로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한다. 보도에는 금화 600억과 나히모프 선박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나히모프 선박에 실렸던 금괴가 돈스코이호로 실렸다는 전설이 있다는 것.
구전이나 조작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작진은 울릉군지에서 그 단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돈스코이호의 침몰 기록이 있는데 쓰시마 앞에서 나히모프호가 침몰했다는 기록도 있다.
일본에서도 당시 나히모프호의 금괴가 있었다고 믿었고 탐사가 시작됐지만 결국 주철로 밝혀졌다.
데니스 유리에비치 코즐로프 러시아 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보물선의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식 문건은 없다고 말했다.
쉽게 말해 과학적 입증도 어려우며 역사학자들에게도 알려진 바가 없다는 것.
제작진은 150조의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2 2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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