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긴급 검증! 돈스코이호 미스터리’를 주제로 방송했다.
150조 보물선 소문이 있었던 돈스코이호에서 암호 화폐 논란이 생겼다.
제작진은 새로운 사기 의혹을 제기하며 신일골드코인에 대해 취재했다.
자문위원의 말로는 러시아에서 이 배를 10조에 사겠다는 제안도 있다는 소문 등으로 투자를 받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 투자자는 신일그룹에서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는 제보도 했다.
쉽게 설명하면 100만 원이 1억 원이 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또다른 제보자는 애초부터 골드 코인 판매를 위해 돈스코이호 인양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싱가포르 신일그룹 류지범 대표가 신일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 법인을 만들고 친누나인 류승미를 대표로 내세워 신일그룹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류승미를 바지 사장으로 내세웠다는 것. 모두가 아는 것처럼 신일그룹은 최용석 대표가 맡고 있다.
해명 자리를 마련한 신일그룹 대표는 류승미에서 최용석으로 변경했다. 게다가 해명 자리에서 신일골드코인 SNS 계정에 신일그룹 탐사팀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최용석 대표는 급히 자리를 떴다가 해명을 한다고 했지만 설득할 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