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화요웹툰 ‘고교생활기록부’, ‘슬램덩크’ 트레이싱 논란으로 연재 중단…김성모 작가 “손에 익어 비슷하다는 지적 많이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화요웹툰 ‘고교생활기록부’가 연재 중단됐다. 

2일 네이버 측은 “안녕하세요, 네이버웹툰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네이버는 공지글을 통해 “4화까지 업데이트된 ‘고교생활기록부’의 장면들에서 타작품과 유사한 점이 다수 발견됐다”며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교생활기록부’의 연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교생활기록부’의 작가 김성모 역시 “모든 것은 제 불찰입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화요웹툰 ‘고교생활기록부’

또한 김성모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습작시절 슬램덩크를 베낀적이 있다”며 “손에 익어 그 후로 비슷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뇌보다 손이 가는 것이니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고교생활기록부’의 장면이 농구 만화 ‘슬램덩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