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르샤가 집에서는 시원한 자연인 차림으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편안한 차림으로 집안을 활보하는 이만기를 본 패널들. 이에 나르샤 역시 기억에 남는 일화를 전했다.
나르샤는 “어느날 엄마가 남편이 없을 때 저희집에 오셨다 늘 남편이랑 있던 것처럼 시원하게 있었는데, 엄마가 깜짝 놀라시면서 ‘너 남편이랑 있을때도 이러고 있니?’그러시더라. 저희 엄마가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나르샤는 이 얘기를 전해 들은 남편 황태경이 “왜? 난 보기 좋은데”라고 말했다며 웃어 보였다.
나르샤와 황태경은 지난 2016년 10월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2 16: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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