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차 라인업이 공개된 ‘오프 루트 페스트(Off Route Fest)’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마스터플랜은 2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마치 기대했던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즐거움과 의외의 라인업을 포함시킨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우선 국가대표급 힙합 레이블인 ‘AOMG’ 소속 로꼬(Loco)와 그레이(Gray), 그리고 우원재까지 3명의 라인업이 파격 추가되었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을 포함한 AOMG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라인업을 여유있게 확정지으며, 올 가을에 무조건 방문해야 할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이 될 것을 일찌감치 예고하고 있다.
또한 Mnet ‘고등래퍼 2’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팬들을 사로잡은 빈첸(VINXEN), 에잇볼타운(8BallTown) 크루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라인업이 공개되며 신구의 조화를 감안한 적절한 균형감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힙합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주최측에서는 무대를 두 개로 구분하여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 출연 무대를 구분하는 등 기획 초기부터 대형 페스티벌의 행보를 구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페스티벌 개최 공개부터 아티스트의 SNS를 통한 게릴라 홍보, 국내 최초 패스트 루트 티켓(Fast Route Ticket) 오픈과 동시에 매진 등 숱한 화제를 일으킨 오프 루트 페스트는 오는 10월 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 인터파크, 야놀자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2 15: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