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우리는 위 사진과 함께 “사실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원작의 굉장한 팬이었거든요. 수아라는 역할이 양면적인 면이 많아서, 수아라는 친구를 보여주는 것이 저에게도 도전과 같아요. 물론 부담감과 책임감도 따르지만 좋아했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 더 커요. 이 행복한 마음을 담아, 드라마를 보는 분들도 같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드라마를 통해 힐링하실 수 있도록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역할 때문에 미워해야 하는데 미워하지 못하겠어요ㅠㅠ”, “태양의 후예에 나오셨죠?!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연기도 잘하고 싱크로율도 딱 맞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우리가 출연 중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