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출연했다.
박지원 의원은 3차 남북 정상회담이 빠른 시일에 열릴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북한은 미국 억류 시민을 3명을 풀어주고 동계리와 풍계리 폭파, 실험장 해체, 유해 송환을 이행했지만 미국은 한미훈련 연기를 한 것밖에 없다.
이런 북미 관계 상황에 대해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빠른 시일에 이루어 문재인 대통령의 설득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지원 의원 주장의 핵심이다.
서훈 국정원장이 미국에 다녀오는 등 박지원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현재 일련의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의원은 또 미국 실무진들은 이미 비핵화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정일 위원장과 확실히 태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를 이루어 하루빨리 경제 발전으로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의원은 북한이 약속을 이행하는 만큼 미국도 경제 제재 등을 해줘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시장에 가서 상인들을 만나거나 영수회담을 제안하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최근 행보를 미루어 봐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2 08: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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