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홍수아가 박광현에게 들었던 이응경의 외도 약점을 잡고 꼼짝 못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세나(홍수아)는 가영(이영아)가 엄마 미순(이응경)을 찾아가 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세나는 가영의 전화를 끊고 벌써부터 시누이 노릇을 하려고 한다라고 중얼거렸고 이를 두영(박광현)에게 알렸다.
그러자 두영(박광현)은 가영(이영아)에게 화를 냈고 아버지 수창(김하균)이 이를 듣게 되고 수창은 세나(홍수아)를 만났다.
수창(김하균)은 세나에게 “어머니를 만나봐라”고 말했고 세나는 미순(이응경)을 찾아왔다.
하지만 세나는 미순을 보고 “축구공도 사주고 아가씨에게 옷도 사준 분이 있다면서요. 두분이 같이 있는거 봤답니다. 그게 트라우마가 된거 같아요. 두영씨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이 미순의 약점을 쥐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미순(이응경)은 세나(홍수아)에게 “그래 두영이 잘 부탁한다. 그래 네가 시키는대로 할께”라고 답했고 세나가 떠나고 울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끝까지 사랑’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