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프로파일러 1세대가 말하는 범죄의 민낯을 다뤘다.
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배상훈 경찰청 1세대 프로파일러이자 경찰학과 교수가 출연해 프로파일러 1세대가 말하는 범죄의 민낯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범죄도구들이 소개됐는데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이 범행도구로 사용했던 아기사진과 곰인형이 나왔다.
배상훈은 “배상훈은 미국의 살인마 개리 리지웨이 수법을 따라했던 수법인데 차안에 곰인형과 아기사진을 놓고 부드러운 말투로 피해자를 속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접 강호순과 대면을 한 이수정 교수는 “평균 이상의 지적 수준과 뛰어난 언변을 가지고 있고 이성적이고 대화에 주도권을 가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강력범죄자는 현관문이 닫히는 순간을 노리는데 이 사건으로 마포강간사건과 범죄자의 표정 그리고 이영학사건에 대한 내용을 분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1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