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또 일냈다.
맵지만 자꾸 자꾸 손이가는 낙지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메롱을 부르는 맛 정신 혼미해지지만 자꾸 손이가는 스트레스 풀리는 낙지볶음을 만들었다.
수미표 낙지볶음은 간단하다.
1. 깨끗이 씻은 낙지를 끓는 물에 약 3초간 데친 후 건져서 찬물로 헹군다.
2. 낙지는 조리 중 쪼그라드니 큼직하게 썬다. 낙지 머리를 잘라 내장과 눈을 제거한 뒤 다리를 10cm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3. 볼에 고추가루(4큰술), 간장(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2큰술), 물(1~2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손질한 낙지ㅣ에 양념장을 넣은 뒤 다진마늘(6~7큰술)을 추가한다.
5. 대파를 제외한 채소(당근, 양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고춧가루(4~5큰술)을 더 섞는다.
6. 달궈진 팬에 (물 없이) 양념된 낙지와 채소, 반토막낸 마늘(10알), 가래떡(2줄)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빠르게 볶는다.
7. 퍽퍽하면 물,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고 볶다가 대파(2개),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을 넣어주면 수미네 낙지볶음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