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중 무역 분쟁이 완화되며 코스피가 23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95.26)보다 11.81포인트(0.51%) 오른 2307.0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35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1417억원과 668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65%)와 셀트리온(3.31%), 포스코(1.21%), 삼성바이오로직스(2.68%), NAVER(1.68%), KB금융(0.56%) 등이 오르고, SK하이닉스(-0.81%), 현대차(-0.77%), LG화학(-0.13%), 삼성물산(-0.40%)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 역시 미중 무역 분쟁 완화에 힘입어 바이오주 강세로 2% 가까이 올라 790선에 턱걸이했다. 이에 전날보다 13.73포인트(1.90%) 오른 790.2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45%) 오른 779.00으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6%)와 CJ ENM(3.62%), 메디톡스(2.10%), 신라젠(11.69%), 바이로메드(3.81%), 포스코켐텍(3.75%), 펄어비스(0.23%), 스튜디오드래곤(4.44%), 에이치엘비(6.31%) 등과 함께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했다.
반면 나노스(-2.42%)만 시총 10위 내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