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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크래퍼’ 드웨인 존슨, 17년 함께한 스턴트맨에게 7천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하다

  • 김희주 기자
  • 승인 2018.08.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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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스카이스크래퍼’ 출연의 드웨인 존슨이 오랜 시간을 함께한 자신의 스턴트맨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드웨인 존슨 옆에 등장한 인물은 그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스턴트맨 타노아이 리드(Tanoai Reed)다. 

타노아이는 17년간 위험한 장면을 찍을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드웨인 존슨 대신 연기했다. 

드웨인 존슨은 그런 타노아이 리드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선물과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타노아이 리드와 함께 인터뷰를 하는 것처럼 상황을 꾸몄다. 

타노아이 리드는 드웨이 존슨의 의도를 모른 채 방송 촬영인 줄만 알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한참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드웨인 존슨이 엉덩이에 손을 얹으며, 신호를 보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가 준비한 선물을 가리기 위해 그 앞에 세워져있던 차량 한대가 등장한 것이다.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선물은 깜찍한 분홍 리본을 단 거대 픽업트럭 차량이었다.

해당 차량은 미국 포드(Ford)사의 F150 모델로 추정되며, 올해 출시된 모델 기준 최저 27,705달러에서 최고 61,360달러(한화 기준 3100~6853만 원)에 달한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게 된 타노아이 리드는 머리 위로 손을 올리더니, 눈물을 닦는 듯 눈가를 비벼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드웨인 존슨은 영상과 함께 남긴 글을 통해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Instagram ‘samoanstuntman’
Instagram ‘samoanstuntman’

그는 타노아이 리드가 자신의 대역으로 17년이나 함께 했고, 그 과정에서 뼈가 부러지거나 힘줄이 끊어진 일도 허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선물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해 준 타노아이 리드의 피, 땀, 눈물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밝혔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에 사람들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면모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드웨인 존슨.

앞서 그는 지난 1월 토크쇼 앨런 디제러너스 쇼에 출연해 오는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고민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드웨인 존슨이 영화에서는 물론 그 외의 분야에서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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