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푼젤’, 소녀 라푼젤의 상상초월 가출(?)기…네티즌 ‘호평’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라푼젤’이 1일 오전 한 영화채널에서 방송된다.

‘라푼젤’은 지난 2011년 개봉한 네이슨 그레노, 바이론 하워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맨디 무어, 제커리 레비, 도나 머피, 론 펄먼, M.C. 게이니 등이 목소리 출연을 통해 영화를 빛냈다.

올드보이도 못 견뎠을 장장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끈기만점의 소녀 라푼젤. 어느 날 자신의 탑에 침입한 왕국 최고의 대도를 한방에 때려잡는다. 

그리고 그를 협박해 꿈에도 그리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단행한다. 

과잉보호 모친의 영향으로 세상을 험난한 곳으로만 상상하던 라푼젤. 그런 그녀 앞에 군기 빡 쎈 왕실 경비마 맥시머스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협, 라푼젤의 가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모 등이 얽히고 설켜 점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상물정 깜깜한 우리의 라푼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세상을 맘껏 즐긴다.

‘라푼젤’은 누적 관객수 1,014,595명을 기록했다. 네티즌 평점은 9.33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