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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23세 가수 한여름, “할아버지 유언이 여기 나오는 것”…가수 박상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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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한여름이 출연했다.

한여름은 “가수가 꿈이었던 할아버지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농사일로 평생을 보내셨다.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하기전에 카세트를 틀어놓고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셨다”고 말했다.

한여름은 “가수가 꿈이었던 할아버지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농사일로 평생을 보내셨다.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하기전에 카세트를 틀어놓고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가족끼리 노래방을 자주 갔고, 할아버지와 듀엣으로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할아버지의 권유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방송날짜를 기다리지 못하고 할아버지가 그만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유언으로 제가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오늘 이 무대를 할아버지께 바친다”고 말했다.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가족끼리 노래방을 자주 갔고, 할아버지와 듀엣으로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할아버지의 권유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방송날짜를 기다리지 못하고 할아버지가 그만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유언으로 제가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오늘 이 무대를 할아버지께 바친다”고 말했다.

한여름의 노래가 끝자나, 가수 박상철은 “20대인데도 노래를 참 맛깔나게 부른다. 저는 20대때 저만큼 못했던 것 같다. 트로트의 미래가 밝다”며 극찬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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