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레몬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몬밤은 높이 60~150cm 정도의 내한성 다년초다.
줄기는 네모진 모양이며 엽병과 털이 있고 레몬 향이 강하다.
꽃은 주로 늦여름에 피는데 흰색, 노란색, 연한 청색을 띈다.
이용 부위는 꽃, 잎, 줄기 모두 가능하며 주 이용 물질은 에센셜 오일이다.
이용 방법으로는 우선 생잎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생잎은 벌레 물린데 바르면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목욕제로 사용할 경우 보온과 피부세정 효과가 높으며 달여 사용할 경우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
식후에 침출액을 마시면 소화를 돕고 장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나 산통을 억제한다.
또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할 경우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에 효과가 있다.
특히 항히스타민 작용도 있어 습진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월경 촉진이나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밤은 주로 늦여름에 유럽 남부에서 서식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0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레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