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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문제적 남자’ 출연 시청자 외면 왜? “이미지 추락이 제일 심한 듯”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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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규빈이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3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민사고 재학 시절을 공개했다.

이규빈은 지난 ‘문제적 남자’ 예고편에서 오영주를 언급한 상황과 ‘아침에 문자했다’고 말한 부분이 예고편으로 나가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예고편을 보자 이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직진한 모습? 네 사실입니다”라며 “아침부터 카톡하냐고요? 아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라며 “계속 직진하는 이규빈이길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요. 저 만나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이미지를 악착같이 소비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지친다고 토로했다.  

이규빈 /
이규빈 /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이에 시청자들은 “이미지 소비하지 말아달라며, 왜 방송 출연을 하지? 뭐하자는거지?”, “하트시그널 나온 사람 중 이미지 추락이 제일 심한 듯”, “부담된다며? 그런 안나와야지”, “자기 인스타에 관심 좀 꺼달라며 방송 나오지를 말던가”, “꿈이 정치인이라더니 알차게 방송에 얼굴 비추고 있네”, “젤 무서운 연예인 병에 걸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규빈은 방송에 출연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수재들이 모두 모인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매학기 학업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민사고 재학 시절 발명반에서 활동하며 특허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직접 지은 기발하고 독특한 특허명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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