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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조승우, 환경부장관 아버지 농지 계약하러 갔다가…‘서산개척단 사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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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이프’에서는 조승우가 환경부장관 아버지의 농지를 계약하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라이프’에서는 승효(조승우)는 환경부장관의 농지를 계약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집을 찾았다.

 

jtbc‘라이프’방송캡처
jtbc‘라이프’방송캡처

 

승효(조승우)는 자신을 불청객 취급을 하는 장관의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는 저녁에 인사를 하고 아침에 다시 들렀고 장관의 어머니는 함께 식사하자고 했다.
 
식사를 하면서 장관의 어머니는 “그 농지를 가지고 있으면 아들에게 나쁜 일이 있냐”라고 물었고 승효(조승우)는 “송탄 농지에서 농사를 하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 농지법 위반이다. 이것은 공무원으로서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다. 송탄땅에 저희 병원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또 장관의 아버지는 자신이 서산개척단임을 말하며 “제가 그 땅을 안 팔면 내아들이 욕을 보나? 장관자리 꼬꾸라져”라고 물었고 승효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효는 계약서를 가지고 돌아가는 길에 서산개척단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 월화드라마‘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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