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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강효상, 이종걸 의원의 장자연 사건 언급에 항의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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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1일 ‘PD수첩’에서는 ‘故 장자연’ 2부를 방송했다.

이종걸 의원이 당시 장자연 사건을 국회에서 언급한 뒤에 모 언론사에 정식으로 항의 공문을 보냈다.

이종걸 의원은 당시 모 언론사 기자가 찾아와서 방 사장 언급 자제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종걸 의원은 소송이 10억이나 들어왔다며 압박이 심했다고 전했다.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당시 정식으로 항의 공문을 보냈던 언론사 경영기획실장은 바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제작진은 자유한국당 행사장에서 강효상 의원을 겨우 만날 수 있었다.

강효상 의원은 mbc가 편파적이라며 대답을 피했다. 대신 방 사장이 결백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제작진이 그 근거를 묻자 대답은 똑같았다.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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