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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장자연 사건 당시 자리를 함께했던 조셉윤 전 주한 미국대사관 공사, 영어까지 쓰며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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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1일 ‘PD수첩’에서는 ‘故 장자연’ 2부를 방송했다.
2009년 청담동 중식당에서 방용훈 사장과 그 외 인물들이 식사를 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이 자리를 마련하고 식사 비용까지 결제한 사람이 방용훈 사장이었다.
그곳에 장자연이 있었다.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당시 참석한 인물들 중에는 조셉윤 전 미국 국무부대북정책특별대표가 있었다.
제작진은 조셉윤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다.
조셉윤은 제작진임을 밝히고 장자연 사건에 관해 묻자 뜬금없이 영어를 사용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또 경찰 수사를 받았냐는 질문에 발끈하기도 했다.
현재 조셉윤은 외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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