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선 전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에게 재벌개혁 정책 공약 자문을 구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최순실 될뻔했다”고 비난했다.
31일 오전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ㅣ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드루킹이 전달한 내용이 대기업 등에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보장과 집중투표제 등 상법 관련 개정 내용”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드루킹이 전달한 내용이 대기업 등에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보장과 집중투표제 등 상법 관련 개정 내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위원은 “드루킹이 바깥에 있다면 남자 최순실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드루킹 특검에게 드루킹의 검은 손이 어디까지 뻗혀있는지 철저히 밝혀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1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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