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크레페 맛집이 화제다.
31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크레페 맛집을 찾았다.
이번에 소개된 홍대 크레페 맛집은 크레페의 본토인 프랑스에서 온 아노 로드앙(31) 씨가 요리를 맡고, 아내 강연정(34) 씨가 가게 운영을 돕는 식으로 운영된다.
아노 로드앙 씨에 따르면, 크레페는 프랑스의 메밀전병으로, 메밀가루 반죽을 얇게 부치고 속재를 올린 뒤 접어서 만드는 요리다.
크레페의 본고장은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노 씨가 바로 브르타뉴 출신이어서 더욱 크레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크레페 입문용으로 가장 적당하다는 ‘컴플릿’부터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김치 크레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양이 많은 식사용 크레페와 식후 요리나 간식으로 먹는 디저트용 크레페가 따로 구분돼 있는 것도 특징.
해당 맛집은 어느새 입소문을 타 홍대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찾아오고 있다.
아노 씨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신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 중에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족발과 산낙지에 눈길을 돌렸다. 산낙지 크레페는 주위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족발 크레페 만큼은 반응이 좋아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야XX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서교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