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최강 케미를 자랑했던 박서준, 박민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열애설 보도 직후 두 사람은 즉시 이를 부인했지만 의혹은 계속됐다. 열애설로도 모자라 결혼설까지 나왔다.
이에 31일 박서준은 인터뷰를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서준은 "작품을 하면서 당연히 사랑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 사람의 장점은 뭘까, 이 사람이 예뻐보인다고 생각하고 연기한다. 당연히 예뻐보인다"라고 박민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런 와중에 당연히 호감이 생긴다. 가능성에 있어서는 장담할 수 없다.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거라서 길게 봐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열애 가능성에 대해 열어뒀다.
이런 그의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켰다.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훗날 열애 인정을 대비한 연막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매체보도에 따르면 박서준, 박민영은 3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결혼 준비에 예물까지 보고있다는 등의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전해졌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 26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짙은 스키쉽을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를 이끌었고, 이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적극 부인하고는 있지만 미심쩍은 해명에 여전히 열애설은 의혹에서 확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8년생인 박서준의 나이는 올해 31세. 1986년생인 박민영의 나이는 올해 3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