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1일 ‘사건 반장’에서는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에 관해 다뤘다.
현재 실종 엿새째, 경찰은 헬기와 드론까지 동원하고 수사 인원을 230명으로 늘렸다.
지난 26일, 세화항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소주병과 종이컵을 치웠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실종 여성인 최 씨가 편의점에서 소주병과 종이컵을 구입한 모습이 CCTV에서 포착된 바 있다.
환경미화원의 증언으로는 종이컵 9개가 남아 있었고 술은 거의 비었다고 한다.
경찰은 최 씨의 마지막 행적과 비교해 봤을 때 이 증언의 신빙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방파제서 혼자 술을 마시고 실족사했을 가능성도 여전히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길어지다 보니 최 씨 부부가 싸웠다는 안타까운 소문도 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1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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