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MAMAMOO), 단독 콘서트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막강한 티켓 파워’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마마무(MAMAMOO)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1일 RBW 측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열리는 마마무의 단독 콘서트 ‘4Season S/S’가 지난 30일 밤 8시에 오픈한 가운데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 역시 공개 직후 초고속 매진으로 믿고 보는 마마무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무지컬 커튼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마마무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티켓팅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

‘4Season S/S’는 올 초 시작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봄과 여름의 무대는 물론 수많은 히트곡 퍼레이드, 솔로 무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간 ‘무지컬’과 ‘무지컬 커튼콜’ 공연에서 다양한 레퍼토리,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공연형 아이돌‘로 입지를 다진 마마무가 한 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자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너나 해’가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마마무 단독 콘서트 ‘4Season S/S’는 8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