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훈(장재호)이 미진(노행하)가 불임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훈이 미진의 거짓말을 알았다.
이날 순영(서하)는 민수를 정훈네 호적에 넣겠다고 했다. 대신 키우달라고 부탁했다. 잘 키워서 다 크면 보내겠다는 것. 옥분은 “알았다, 호적에 넣는다니 더는 고집 못 피운다”면서 아이를 순영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그리곤 이 사실을 정훈에게도 전했다.
다음날, 정훈은 미진이 불임치료 전문의를 부탁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 이를 목격한 미진은 “잘못 걸린 전화”라고 거짓말했으나, 정훈은 이 역시 거짓말임을 알아챘다.
이어 “왜 불임치료 받는거 말 안했냐”고 물었다. 미진은 “말했으면 그 아이 포기 안할 거 아니냐”면서 “얘기하면 어떻게 할거냐, 이혼이라도 할거냐”고 오히려 소리쳤다.
정훈은 “부부니까 서로 알아야한다”고 설득했고, 미진은 “남들보다 임신 어려운거 치료받는 중”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1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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