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같은 곡 다른 느낌.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여자)아이들과 여자친구가 색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먼저 나선 주자는 ‘대세 신예’ (여자)아이들. 아이들은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 참석. 스폐셜 스테이지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무대를 선보였다.
안무를 소화한 것은 물론, 음원까지 재녹음해 (여자)아이들만의 ‘FAKE LOVE’를 완성시켰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되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지난 5월 2일 데뷔 앨범 ‘I am’으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 ‘LATATA’로 데뷔 20여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각 잡힌 칼군무’를 선보이는 여자친구 역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에 도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JTBC ‘아이돌룸’측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선공개 영상으로 이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절도 있는 동작과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완벽 소화. 눈길을 끌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여자친구 진짜 멋있다”를 연발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은 오늘(31)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
여자친구는 지난 19일 발표한 Summer Mini Album ‘Sunny Summer’의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