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김수미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
김수미가 임시로 맡게 된 강아지 해운이는 번식장에서 구조돼 사람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다.
김수미는 “해운이는 고통을 겪었잖아. 3년동안. 그래서 그 트라우마가 있다. 내가 17,18살 봄가을에 엄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무서웠다. 해운이를 보면서 나의 어린 시절의 그때 너무 무서워 벌벌 떨때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런때가 있었단다. 너무 세상이 무서웠단다. 바람만 세게 불어도 너무 무서웠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0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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