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2011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된 오인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인혜는 “어깨에 꼬임이 있어서 테이핑이 안되서 들어가기 전까지 (드레스가) 계속 내려갔다. 너무 겁이 나서 부착을 시킨다고 내린게 너무 내려간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작 당사자인 오인혜는 드레스가 이렇게까지 화제를 불러모을 줄 몰랐다고.
그는 “그 당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출품되어 영화제에 갔는데, 회사가 없는 신인이었다. 드레스를 구할 때도 의상팀 실장님께 여쭤봐서 웨딩샵에서 골랐다”며 “이브닝 드레스가 몇벌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했고, 이왕 할 거면 파격적으로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스크린에 데뷔한 오인혜는 ‘노브레싱’,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설계’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관객과 만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0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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