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팬미팅서 ‘친필사인 CD+장미꽃’ 직접 전달... ‘무한 매력 발산’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정동하가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정동하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진 ‘2018 정동하 팬미팅–여름동하’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티켓 오픈 즉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팬미팅에서 정동하는 MBC 드라마 ‘늑대’에서 OST로 참여한 ‘파라다이스’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비(悲)’,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까마귀’, 조용필의 ‘비련’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팬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사랑’을 열창했으며, 모든 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는 팬들을 위해 친필 사인 CD와 장미꽃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서는 노래 뿐만 아니라 정동하에 대한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으며, 빙고와 주사위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동하는 4월 17일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한 이후 독보적이고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과 더불어 콘서트에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정동하는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구랭구와르‘ 역으로 활약 중이다.